판면, 여백의 기본과 설계 방법
판면과 여백을 결정하자
실제 레이아웃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판면의 설정이다.
판면
은 문자 정보나 사진, 도판 등을 배치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 한편, 이런 요소를 배치 할 수 없는 영역을
여백
이나마진
이라고 한다.
지면의 이미지는 판면의 비율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판면의 크기를
판면 비율
이라 하고, 판면이 큰 경우에는 “판면 비율이 높다”, 작은 경우에는 “판면 비율이 낮다”고 한다.
- 게재할 정보량이 많다 : 판면 비율 => 높다
- 게재할 정보량이 적다 : 판면 비율 => 낮다
이것도 알아두자 - 인쇄물의 여백
- 인쇄물의 경우에는 최소한 지면 끝에서 5~10mm 정도의 여백을 남겨주길 바란다.
- 지면 끝까지 배치하면 지면을 재단 할 때 잘려나가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여백은 상하 및 좌우를 맞춘다
- 네 방향을 모두 같이 맞출 필요는 없다.
-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맞출 것을 권한다. 좌우 여백을 다르게 설정하면 지면의 안정감이 떨어지기 쉽다.
여백 위에 요소를 배치하는 테크닉
기본적으로는 여백 위에 지면의 구성요소를 배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지면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이나 사진 등의 도판을 배치하는 테크닉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지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방법 중에는 “지면상의 규칙을 조금 어그러뜨리는” 방법도 있다.
- 상하 좌우 여백의 폭을 서로 달리 하는 방법
- 여백 위에 요소를 배치하는 것 등의 방법이 있다.
이것도 알아두자 - 윌리엄 모리스의 여백 설계
- ptrn 1: 1.2 1 1.728 1.44 (시계 방향 순서로 여백의 비율)
- ptrn 2: 1.2 1.44 1.728 1